먼저 도곡1동, 역삼1동, 역삼2동 수업을 수강해봤기에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치2동 주민센터 수업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원래 가던대로 3층 사무실 태블릿에 주차등록하려 하고 있었습니다.
여직원이 "어디 오셨어요?"
물어서 제 수업을 말하고 등록하려니, 제 짐이 무거워보였는지 2층 헬스장에서도 등록할 수 있다고 해서
"그래요? 잘됐네요. 그럼 거기도 여기처럼 90분, 150분 둘 다 누르는게 있는건가요?"
물었더니, 갑자기 저기 안쪽에 있던 남자직원이 "그 수업은 90분만 돼요!!!"
라고 너무 큰 소리로 저한테 화풀이를 하는지 혼내듯 닦아세웠습니다. 순간 어이가 없었지만 무시하고 여직원에게
"엘리베이터 고장은 언제 고쳐질까요?" 물으니
여직원이 "그러니까요~ 잘 모르겠어요 ㅠㅜ" 친절하게 답해주고 있는데
또 남자직원이 기분나쁘게 고함치며 뭐라고 얘길 하는데 화낼까 하다가 그냥 매일 드나들 곳이니 좋은게 좋은거다 못들은채로 나왔습니다. 제가 이 정도인데, 연세 많으신 할머니들한테는 얼마나 나쁘게 할지 걱정이 됩니다.
여직원하고 얘기하는데 갑자기 왜 끼는지, 얘기하고 싶으면 앞에 나와서 얘기 할것이지 왜 생전 처음보는 사람한테 고함치며 화풀이를 하는지!!!
제가 주민센터 주무관한테 민원상담하니 문화센터는 강남구청 소속이 아니라 구청과 전혀 별개의 강남문화재단이란 곳에서 한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고, 본인들이 터치할 수 없다고 하셔서 이곳에다 올립니다.
아무리 국가기관과 관계가 없는 문화재단이라도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갑질하는 직원이 있으면, 반드시 다시 고객서비스(CS)교육을 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