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이용 상급반 강습중 퀵턴 강습 불허에 대한 의문점 제기
- 작성자
- 박상협
- 작성일
- 2024년 8월 20일 22시 28분 54초
- 조회
- 197
안녕하세요. 저는 상급(화목)반 20:00시 에 강습중인 박상협이라고 합니다.
작년부터 이 근처에 이사와서 자유 수영을 즐겼으며,
올해 초에 가장 추운 2월 17일 새벽 5시부터 기다려 강습권을 따네 상급(화,목) 반에서 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자곡문화센터 수영장은 매 달마다 마지막 수업에 자유수영을 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 라이프가드의 허락하에 스타트와 퀵턴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다음 수업에 강습 중인 강사님으로부터 스타트 및 퀵턴을 절대로 하지 말라는 요청이 있어,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 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개인적으로도 스타트로 인한 인사사고는 많이 발생 해
불허용하는 것에 대해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상급반인 강습 시간 내에도 퀵턴을 절대 강습하지 안한다고 고지하고
불허한다고 하니 의하해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퀵턴은 수영에서 빠르게 방향을 전환하는 기술로, 효율적인 속도 유지와 경기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대회나 연습에서 시간을 단축하고 기량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동기부여도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퀵턴이 회원간의 안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영장에서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퀵턴을 허용할 수 있는 방안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수업하는 상급반에서는 연습하는 구역을 별도로 지정하거나, 강사님의 지도 하에 퀵턴을 수행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수영 훈련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현재 자곡문화센터 수영장에서,
무조건 절대 안된다는 식의 강요와 이해해달라는 것은 저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타트는 무리더라도 상급반 강습시 퀵턴 강습 허용은 같은 상급반 회원들에게 매우 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으며,
적절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급반 강습시간 내 퀵턴 강습을 허용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퀵턴의 효과적인 도입을 위한 논의와 협의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상급반 수영 커리큘럼을 1년 단위로 작성해,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저희 상급반 인원이 부쩍 늘어서
두 레인을 한꺼번에 쓰는 바람에 운동량이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중급반과 초급반은 그대로인데 상급반인 저희만 왜 늘렸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명쾌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