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만, 접수 자체가 쉽지가 않습니다. 워낙들 광클이신것 같아..
시간 맞춰놓고, 땡 하고 들어갔으나, 제가 클리닉 늦어서 접수를 못했다면 뭐 그건 어쩔 수 없죠..
그런데, 왜, 화면상에 [접수마감 ] 이 [접수전] 으로 표시 되는 겁니까?
6:30 분 부터 계속 QR 코드로 잔여 좌석 분명히 확인한 후에 클릭을 했는데.. [ 접수전 ] 표시되면 누구나 " 아.. 시스템이 아직 안 열렸구나" 라고 생각하지,," 아, 마감이 되었구나' 라고 생각하나요?
혹시 제가 뭔가를 잘못했다 싶어, 다시 QR 코드로 잔여석 확인했더니, 그새 1석이 줄었더군요.. 그럼 접수는 되고 있다는 얘기인데.. 화면은 여전히 [ 접수전 ] 이고 혹시나 해서 눌렀더니 [ 아직 접수 전 입니다 ] 라는 메세지만 뜨더군요.
센터로 전화를 했더니,, 마감이 된 반은 [ 그렇게 ] 뜬다고 하네요.
QR로 확인을 하면 잔여석이 남아 있다고 했더니, [ 상담하느라 아직 수기로 고쳐 넣질 못했다 ] 라고 하시네요.
전화 받으시는 분이 무슨 잘못이 있나 싶어, 아침부터 큰 소리 내기도 싫고 해서 전화는 끊었으나, 도저히 시스템이 이해가 안되네요.
마감된 반 에 접수전 으로 뜨는 건 무슨 시스템인가요?
접수 시간 전이면 [ 접수전] 이라고 뜨고, 마감됐으면 [ 마감] 이라고 변경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시스템 작업입니까?
온라인으로 수강 접수를 받는 그 어떤 곳에서도 [ 마감 ] 을 [ 접수전] 이라고 표기해서 사용자에게 혼란을 주는 시스템을 본 적이 없습니다.
혹시나 해서 다른 곳들도 들어가봤더니 모두 그런 것 같더군요... 다른 곳도 아니고.. 강남구에서 온라인 접수에 기본적인 이런 부분에 들일 돈이 없나요?
그리고 잔여 좌석 확인 부분도 [ 접수] 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변경되도록 하는 게 안됩니까?
담당자가 수기로 작성하고 수정하는 게 말이 됩니까? 그럼 담당자가 현장 상담 등으로 수기 작성이 계속 밀리면 계속 QR 상에는 좌석이 있는 걸로 확인이 되고, 그걸 모르는 사용자는 계속 혼동스러워 하고...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다음달에도 수강 접수 할겁니다.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시스템에 수정은 되어 있었으면 합니다.
시스템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라는 말도 안되는 대답은 안 들었으면 합니다.